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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과 별별로그에서 스티커사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본 이야기

일상

by 봄이와요 2023. 2. 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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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을 만나 햄버거를 사주던 날,
햄버거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도로가에 있는 별별로그 매장에 들어가서 스티커사진을 찍었어요


작년에는 손주들의 강요로
찍게 된 거라 뭔 가게인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얼떨결에 찍었는데요

이번에는 소품과 아이템들도 세심하게 살펴보고 골랐네요

희한한 소품들이 많긴 한데 예전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눈에 띄는 새로운 소품은 없는것같아요

내부는 비교적 깔끔한데요


스티커사진의 유행이 지난 건지 매장 안은 한산합니다



꼬마손주들이 이것저것 골라서 써보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긴 하네요

4컷으로 된 여러포즈사진 2장 뽑는데는 5천 원이고 4장은 만원이네요


맞은편에 포즈 잡고 서서 리모컨으로
빛도 조정하면서 여러 장 찍었어요

꼬마들을 위한 디딤의자도 있어서
아주 유용했네요



찰칵하는 순간에 아이들이 장난을 쳐서 웃기는 모습이 들어가기도 했어요

그중에 4컷 골라서 2장 뽑아 한 장씩 나눠가졌어요



테두리 모양도 고를 수 있는데 손자와 손녀가 서로 다른모양을 클릭하며 설전을 벌이네요

나이가드니 이런 추억도 사진으로 남겨서 간직하고 싶어 지네요

작년에 찍은 스티커사진에는 남편도 함께한 모습이 있어서 즐거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주인공 사진들이 벽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데 아이들도 자기들이 붙여놓은 사진 찾는 일에 집중하다가 발견하고는 신나서 소리를 칩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인가보네요

잠깐동안이지만 가성비 괜찮은, 즐거운 추억한컷 만들어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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