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기새방송 김동호목사 1137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

김동호목사님 날기새방송 오늘영상을 시청했네요
날기새가 벌써 1137 회를 가고 있네요

김목사 님은 며칠 전까지 치앙마이에서 체류하다가 지금은 캄보디아에 계신다고 하는데요

암을 4개나 갖고 계신 분 같지 않게 건강해 보이시고 선교활동을 계속하고 계시네요

특히 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돼주고 계시는 것 같네요

질병이 생기면 사람들은 보통 그 질병을 날마다 묵상하며 그 질병증상에 갇혀서 우울한 날들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것을 떨쳐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계신 건 대단하신 것 같네요
끊임없는 비전과 꿈 을갖고 계시는 게 핵심인 것 같네요

저도 중병을 앓고 난 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치료가 남아있는데요
그 과정을 미리 소환해서
묵상하면 마음이 힘들어지곤 하는데 어리석은 짓인듯 싶네요

암을 치료받고 있는 목사님의 말씀이다 보니
댓글을 보면 많은 암환자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고 일어서는 것 같아요

크게 아파보니 주위에서 립서비스하는 위로의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결국 본인들의 건강염려를 위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물론 물심양면으로 힘이 돼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빠른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네요
그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말씀은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인데요
자유가 잘못 가면 방종으로 흐르기 쉽잖아요

많은 청년들이 부모를 떠나
혼자 살게 될 때 자유를 꿈꾸면서
좋아하다가 곁길로 새는 경향이 많은데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걸 꼭 기억하라고 합니다

잘 나가는 부모를 둔 자녀들이 방종의 길을 걷다가 뉴스에 나오곤 하는걸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것같네요

젊은이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씀인 것 같네요

오늘도 바른 가치관을 갖고 힘을 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