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목사 날기새 600회 유튜브방송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유튜브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600회를 맞는 날이라 특별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시네요
성경말씀은 로마서 2장 1~11 절이며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합니다
오늘 설교 말씀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때 거의 모든 분들이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합니다
다윗과 사울의 이야기를 대할때 본인은 다윗이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사울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내가 사울이고 내가 가룟 유다구나' 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맞는 말씀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방송을 보면서 힘을얻고 은혜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암환자들이 많이 시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동호 목사님이 폐암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는중에 첫 1회의 방송을 시작 했는데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암에 대한걸 검색해보고 공부하고 묵상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깜짝놀라서 삶의 방향을 바꾼게 날기새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600회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울컥하시네요

그동안 폐암치료가 끝났지만 전이가 되면서 두번의 수술을 더 받게 되어 힘든 기간도 있었지만 날기새 방송을 쉬지않고 이어가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날기새 1회때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지금은
아주 건강해지신 모습입니다

오늘은 설교는 짧게 하시고 목사님이 일하시는 에스겔 선교회사무실을 구경시켜 주시네요
사무실을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고 싶어서 바리스타 공부도 하셨답니다
기회가 되면 목사님이 내려주신 커피한잔 맛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암뿐만이 아니라 여러 질병으로 투병중에 있는 분들과 삶이 힘들어 지쳐 있는 분들에게 참으로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방송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처럼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교만한
자가 아니라 겸손의 자리에서 살고 싶은 맘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놓코 무시하는데, 신자들은 하나님을 은근히 무시한다는 말씀도 공감합니다
하나님이 아주 많이 서운하셨을것 같습니다

오늘 로마서말씀을 다시 읽어보고 찬송가 305장을
불러보면서 잠시 은혜를 누려볼까 합니다

로마서 2:1~11

날기새 방송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기막힌새벽 300회 김현정뉴스쇼 출연

CBS TV <김동호의 기막힌 초대>

<날기새 김동호목사> 사랑을 받을줄 아는것도 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