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기새 김동호목사> 사랑을 받을줄 아는것도 은사입니다

사랑을 받을줄 아는것도 은사입니디

본교회 새벽예배 방송은 종종 빼먹고 안드릴때도

있지만 김동호목사님의 날기새 방송은 짧으면서도 은혜가 되기에 항상 시간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은사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란것을 얘기할때면 일반적으로 사랑을 주는것을 생각합니다

사랑할수 없는 상대를 사랑하는것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하며 의무적으로라도 사랑하려고 애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는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날기새 방송에서의 김동호 목사님

설교는 사랑을 받을줄 아는 은사 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본문말씀은 고린도전서 12장31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예수님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은사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은사는 다르지만 모든 은사는 똑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마지막 절에서 더 큰 은사가 하나있다고
말씀 하시는데 그것이 사랑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사랑받는것에
익숙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고 욕심내라고 말씀 하시네요
많은사람들이 사랑할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사랑에 무능력하기 때문에 외롭고
힘든 삶을 살게 되는것 이라고 합니다

남편이 주는 사랑의 마음을 받을줄 모르는 아내, 아내의 사랑의 마음을 받을줄 모르는 무뚝뚝한
남편 특히 부모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식들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거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내게 어려운 일이 생길때면 '하나님은 날 사랑을
하시기는 하냐고' 항의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잊은 행동입니다

유기견은 자기를 돌봐주려는 사람도 두려워서 피합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애완동물들은 사랑받을줄 아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주인을 보면 기뻐서 길길이
뛰는 모습을 종종 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부모님이 주는 사랑을, 가족들이 주는
사랑을, 친구와 이웃이 주는 사랑을 받아들일때
사회는 따뜻해질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기도로 설교가 끝납니다
"사랑을 받을줄 아는 은사를 주시고 사랑을 받을줄 아는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렇케 하므로 이세상이 사랑이 풍성한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생각해보니 저도 남편이 챙기고 신경쓰고 하는것을 간섭이라고 생각하고 거부해 왔네요
그러면서 자녀들을 신경쓸때 받아들이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서운해 하면서 살아온것 같습니다
순간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나봐요
목사님 설교말씀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주위에서
주는 사랑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암수술을 여러번 하시고 투병 중임에도 말씀을 전하시므로 많은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이 잘 회복되시기를 기도함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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