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김동호의 기막힌 초대>

CBS TV 에서'김동호의 기막힌 초대' 라는 새로운 방송이 10월31일 첫방송을 했는데요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란 유튜브 방송이 생각지도 않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다 보니
목사님께 또 하나의 비젼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제는 혼자 1인 방송만 하는 게 아니라 cbs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하네요.
날기새의 확장판, 특별판으로 봐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항암 지료를 받는 힘든 시간들을 새벽기도라는 선빵으로 버틸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며 
'김동호의 기막힌초대' 첫방송에 '선빵을 날립시다'라는 부제목이 붙었네요
말씀과 기도로 선빵을 날려야 우리 크리스천들은 살아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힘든 일부터 묵상하고 나면 그위에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더라도 덧입혀지질 않게 되어 하루를 살아나가기가 어렵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암투병중에도 매일 암에 대해 검색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절망에 빠지던 어느 날 '내가 뭐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장 힘든 때 날기새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영혼이 제대로 숨을 쉬게 되면서 몸도 차츰 건강해졌다고 하네요 

이번에 시작한 '김동호의 기막힌 초대' 라는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cbs tv 채널에서 본방송으로 시청가능하며 월요일 오전 10시, 화요일 오후 1시 등에 재방송되며, 유튜브 방송 으로도 시청할수 있습니다.

암 환우들처럼 육체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사태에 정신적 고통을 겪는 성도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안과 치유의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이 방송은 김목사님 뿐만 아니라 이성미 방송인과 ccm가수인 유은성 전도사님이 패널로 같이 출연을 하는데요. 전도사님의 은혜로운 노래도
들을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네요

전반부는 김동호 목사님의 메시지와 토크로 꾸며지고, 후반부는 '김동호 이성미의 랜선사랑방' 으로 꾸며지는데요 코로나 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회 첫 방송에는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라는 cbs tv프로그램 MC로 활약했던 김명국 배우가 랜선 사랑방 게스트로 출연하여 급성 백혈병을 앓다가 먼저 하늘나라에 간 아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지었는데요. 김명국 씨가 그런 아픔을 지니고 있었는지 그동안 몰랐습니다

지금은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홍보대사로 사역하며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암은 하나님의 징계일까' 라는제목으로 방영했던 2회때는 1회 때보다 더 큰 감동을 주는 방송 이었는데요 특히 후반부 '랜선 사랑방'에서 방영한 '레터스 투 갓' 이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심금을 울렸는데요 암에 걸린 타일러라는 소년이
하나님께 쓰는 편지 내용들과 낙천적인 마음으로
투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 기억에 남네요
영화 전편을 제대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동호의 기막힌 초대'가 이제 두번 방영했는데 벌써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날마다 기막힌 새벽' 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많은 생명을 살리는 방송이 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날마다기막힌새벽 300회 김현정뉴스쇼 출연

날마다기막힌새벽 300회 김현정뉴스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