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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다닙니다

일상/오늘의 밥상

by 봄이와요 2022. 8.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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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병원을 다니다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문병을 와본적도 없어서 처음 방문합니다
제가 진료받는곳은 뇌센터인데 젊은 환자들도 많은것에 놀라게되네요

주차장에서 엘베를 타면 본관정문이 3층인데, 신촌역 1번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와서 본관 정문에서 내려 바로들어가게되면 1층이라
많이 헷갈렸습니다

어디나 환자들이 넘쳐나는데
의사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도 원무과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이곳을 여러번 오가게 될것같습니다
모든게 기계식이라 어리벙벙합니다
채혈실접수도 기계에 영수증 바코드찍어야 번호표가 발행되고,

진료실도 기계에 진료카드를 찍으면 도착확인이 되고 진료 순서를 기다리게 됩니다

첫날은 이곳저곳 검사실 찾아서 검사도 받으러 다니며 종일 병원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식당이 백화점 지하식당 같은 규모인데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네요
그래도 그곳에 섞여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십니다

다음날 이른아침에 또 검사가 잡혔습니다

이른아침시간 mri 를 찍으러 갑니다
해가 뜨기직전이라 하늘이 붉게 물들어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광경도 보게 되는데
병원가는길이 아니라 여행가는길이면 좋겠습니다

이른아침에 보는 병원 건물은 또 다른 느낌납니다
그래도 대기업같은 느낌은 계속듭니다


올 하번기는 이곳과 많이 친하게 지내야 할것같습니다

이른아침이어서 검사받으러온 환자나 검사하는 사람이나 많치는 않네요

지하주차장도 다행히 빈자리가 눈에 띕니다
주차장이 너무 넓다보니 지하에서 길을 잃을수도 있겠다는 촌스런 생각도 듭니다

아직은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블로그도 쓰고 있지만 수술날짜 잡히고 입원을 하게되면 그마저도
못할것같네요

시간이 날때마다 주방정리부터 해야할것 같네요
오늘은 냉장고정리를 할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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