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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고형간짜장으로 짜장밥 만들었어요

일상/오늘의 밥상

by 봄이와요 2020. 7.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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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늘상 먹어온 카레덮밥이 아닌 짜장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고형으로된 '직접볶은간짜장 '
하나를 샀습니다.
4조각의 고형이들어있고 1조각이 1인분이라고
합니다.

# 재료준비(4인분)

재료는 카레밥만들때와 거의 같습니다.

소고기나돼지고기 150g 양파(중2개)300g
호박(중1/3개)100g 감자(대1개)200g 당근(소1/2개)70g

다진마늘(1/2큰술)6g
식용유(3큰술)45g

저는 둘이서 먹을꺼라서 2인분만 만듭니다.
재료도 반씩만 준비하고 짜장조각도
2개만 사용합니다

#조리방법
1 적당한 크기로 자른 고기,야채를 마늘과함께
식용유에 잘볶은다음 물을 붓고 재료가 익을때까지 끓입니다
2 불을 약하게 한후 짜장조각을 넣고 잘저어주면서
끓인다음 밥위에 얹어내면 완성됩니다

이상 재료와 만드는법이 포장곽에 써있습니다
저 방법을 참조해서 나름대로 취향대로 만들어
봅니다

카레만들때와 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한가지 다른것은 카레만들때는 마늘을 안넣어도 되는데 짜장을 만들때는

마늘을 넣습니다.
야채를 잘게 잘라 식용유를 넣고 재료가 투명해 질때까지 잘 볶습니다.

그리고 물을 넣습니다.
짜장을 만들어보니 카레만들때 보다는 물을
적게 넣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부었을때 걸쭉하게 만들려고 짜장조각을 많이 넣으면

간이 짭잘합니다.
그럴때는 짜장조각보다는 전분가루를 넣는게 좋습니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짜장조각을
넣습니다 저는 2인분이라 2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재료와 잘 섞이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젓다보니 중국집짜장 농도정도로 걸쭉해집니다.
이제 따끈따끈한 밥에 얹어서 먹으면 될것
같습니다.

비쥬얼은 맘에 들게 됐습니다.
오이를 채썰어서 얹어주면 금상첨화가 될뻔
했습니다.
살짝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아주 맛있습니다.
가끔씩 만들어서 먹으면 별미밥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때 만들어 주면 잘 먹을듯
싶습니다. 굵은면을 사다가 삶아서 만들어논
짜장을 얹어주면 엄마표 짜장면이 될것같습니다.
야채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짜장면에 들어
있는 야채는 골라내지 않고 먹습니다.

오늘 비도 엄청 쏟아지는데 별미밥 한번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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