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la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갈비를 양념장에 재어놓코 반찬 없을때 수시로 구워 주면 모두 좋아합니다
비싸긴 하지만 이것 저것 다른 반찬을 안만들어도
되니 간편한 면도 있습니다
명절 지나고 한달 됐는데 그사이에 갈비값이 올랐
습니다
4kg 에 11만원 하던 가격이 1kg당 3천원씩이나
올랐습니다
이번에 먹고 나면 추석때나 주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먼저 물에 담가 핏물을 한시간 넘게 빼줬습니다
서울 홍제동에 있는 정육점인데, 얼굴한번 못본 사장님이지만 주문할때마다 만족스러운 고기를
보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핏물이 빠졌을때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위 양념들을 사용하여 양념장을 만듭니다
시판 갈비 양념장 한병을 쏟아붓고 거기에 사진속의 양념 재료들을 가감합니다
올리고당 사진이 빠졌습니다
저는 양념맛을 보면서 부족한 양념을 더 추가
합니다
양파즙이 없어서 양파를 직접 갈아 넣었습니다
집에 마시던 양파즙이 있을땐 한포 뜯어서 넣으면 간편합니다
갈비 양념장 비쥬얼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물도 조금 추가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채에 건져 놓았던 갈비를 몇개씩 양념장에 넣었다 꺼냅니다
갈비를 통에 담에 양념을 붓기도 하지만 저는
몇개씩 담그었다 꺼내서 통에 차곡 차곡
담습니다
근사한 먹거리가 한통 생겼습니다
내일부터 구워먹으면 며칠동안은 반찬 걱정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갈비 킬러들이 집에 있으니 금방 동날것 같긴
합니다
일단 간을 보기위해 한접시 구워봅니다
가족들 위해 저녁 내내 수고하여 만들었으니 제가 먼저 한접시 시식해야겠습니다
요새는 남편이나 자식들이 안챙겨 준다고 서운해 하지않코 나스스로 챙기며 살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따끈한 밥 한공기와 구운 갈비 한접시로 저녁
식사 합니다
모두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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