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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상은 문어와 다시마 꼬시래기입니다

일상/오늘의 밥상

by 봄이와요 2021. 4. 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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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상에는 문어와 함께 다시마와 꼬시래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며칠전 시장에서 구입한 문어를 집에서 삶았습니다
1kg정도에 2만원합니다

반을 잘라먹고 나서야 블로그 생각이 났습니다
아직도 초보인가 봅니다
다행히 아직 남은 반마리로 세팅을 해봅니다

삶은문어와 함께 먹을 다시마와 꼬시래기를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한팩에 990원입니다

조리법

염장된 식품이라 반나절 정도 미리 물에 담가서
짠기를 빼줍니다
한번씩 물도 갈아주었습니다

물에서 꺼낸 다시마는 엄청 부드럽습니다
꼬시래기는 질겨서 3~4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헹굽니다
깨끗이 씻은 다시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꼬시래기도 등분을 하여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무쳐놓습니다
꼬시래기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평소에 얘만 조리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문어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꼬시래기와 다시마,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진열합니다

먹는법

다시마를 펴서 문어와 꼬시래기를 쌈싸서
드셔도 되고 초고추장도 옆에 준비해서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드시던 맛있습니다

점심밥상을 생각지도 못한 별미식단으로 먹게 됐습니다
꼬시래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네이버
두산백과의 설명을 올려봅니다

<꼬시래기>

서식장소는 조간대의 돌과 조개껍데기이며
조간대란 만조 때의 해안선과 간조 때의 해안선 사이의 부분을 말한다

홍조류의 일종으로 직경 1-3㎜의 줄기가 보통 20cm 정도 성장하며 최대 2-3m까지 자란다 몸통은 작은 쟁반 모양의 뿌리에서 모여나고 원기둥 모양이다. 촘촘하게 깃꼴로 갈라지고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쳐 나기도 한다
몸에서 뻗어나온 가지는 지름 1~2mm 정도의 철사 모양으로 검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갈색이다. 


사용과보관

식용하거나 한천을 만드는 데 우뭇가사리와 섞어 쓴다. 채취된 것들은 건조시켜서 보관한다.
뜨거운 물에 데치면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피코피린이 파괴되고,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만 남아 녹색으로 바뀐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다.

효능

지방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낮고 칼슘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체내 중금속배출 등의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해조류 많이 드시고 건강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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