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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 호박채 나물 볶음

일상/오늘의 밥상

by 봄이와요 2020. 5.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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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반찬으로 애호박과 양파만 사용하여 호박채 나물 볶음을 하려고 합니다
애호박은 영양도 으뜸입니다
여름철 뙤약볕 아래서도 말라 죽지 않고 자란
애호박은 강인한 생명력이 자랑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름에 더위를 이기는 식품으로도 손꼽히는 채소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수시로 사용하는 채소입니다
또한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풍부한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호박을 이용한 반찬은 호박 볶음뿐만 아니라 호박전, 호박찌개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 있지요

양파는 국민식품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채소이지요 우리나라 음식에서 필수 식재료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맵고 단 맛이 나고, 항산화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파는 전체의 90% 가 수분으로 되있어서
보관할때는 비닐에 넣어 놓으면 물러집니디
망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또 양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또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매일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특히 무안에서 재배되는 양파는 우리가먹는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건강에 좋다는 호박과 양파를 이용해서 반찬을 하나 만들어 볼께요
호박을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볶아도 좋지만 채를 썰어 볶은 호박채 나물볶음은 간이 골고루 배여서
훨씬 맛있는것 같아요

비빔밥에 사용할때는 그릇에 담았을때
반달모양 비쥬얼이 훨씬 깔끔해보이긴
해요

 

호박을 어슷하게 썰어서 채를썰었어요
호박을 볶을때, 단맛도 나야하니 파대신 양파도 채썰었네요

 

 

사람에 따라 절여서 볶는분도 있지만
채썰은채로 바로 볶으면서 나오는 수분은 호박나물을 촉촉하게 해줘서 좋더라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호박을
볶으면서 새우젓과 간마늘을 넣어주었어요
호박에는 소금보다는 새우젓간을 해주면
훨씬 감칠맛이 더하네요
또한 호박이 물러지지 않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요

 

애호박은 연해서너무 많이 볶으면 으스러지는 것 같아요
고추가루나 채썬홍고추 를 넣으면 매콤한맛이
호박나물의 맛을 업그레이드해주긴 하지만 아이들 먹일꺼라 매운재료들은 사용안했네요

막판에 참기름 살짝두르고 접시에담아
깨소금 뿌려주면 값싼 호박으로 멋진 요리가 되네요
가성비 으뜸이에요

 

사진을 위해선 채썬 홍고추를 고명으로
얹었어야 했네요
하지만 맛은 죽이네요
아이들도 팍팍 퍼서 밥에 쓱쓱 비벼 먹을것같아요

오늘 반찬 뭘할까 생각중이시라면
귀갓길에 애호박 두어개 사들고 들어가서
휘리릭 볶아보세요
초간단 요리라 시간도 얼마 안걸리네요
영양도 만점이고 값도 저렴하면서 맛도 있는
호박채 양파볶음, 이만한 요리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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