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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하여 인천여행/인천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상/여행

by 봄이와요 2023. 3.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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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일이 바쁜 남편과의 동행을 기다리다가 혼자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다녀왔어요

인천에 사는 동안 인천 갈만한 곳을
많이 다녀볼 생각입니다

인천지하철을 타고 주안역에서  환승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까지 가서 내립니다
동인천 다음역이고 1호선 종점입니다

인천역앞 상징물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오니 맞은편이 바로 차이나타운이고 그 옆이 동화마을인데 두 군데가 통해있습니다
동화마을은 예전에 한번 구경했기에 이번엔 패스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북적이진 않아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네요

중국집이 제일 많지만 횡성한우 설렁탕집도 있고 만두집도 있어요

경성시대 의상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는 찻집에 들어갔더니 이곳에서 빌린 옷을 입고 찻집 3층에서 포즈 잡고 사진을 찍네요
이 찻집은 인테리어가 옛날식으로
돼있긴 합니다

찻집3층

커피 마시다 말고 드라마 촬영하는 줄 알고 얼른 구경해 봤네요



커피 한잔 마시고 나와서 걷다 보니 거리에서 탕화루를 많이들 먹네요
날이 더워지니 더 인기인 것 같아요

저는 월병과 공갈빵을 샀어요


월병은 개당 2천 원인데 2만 원에 12개 넣어주길래 종류별로 사봤어요

공갈빵은 의외로 달짝지근하니 맛있네요
중국에서도 판다 고하네요
맛은 쫌 다를 듯싶네요

월미도는 인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45번 버스를 타면 월미공원-월미문화의 거리-월미테마파크- 월미도종점까지 갑니다
월미문화의 거리부터 월미도입니다


날이 더워지다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아요

서해바다가 파도는 안치지만 아쉬운 데로 구경할만해요
철썩거리는 물소리는  납니다

운전하면서 도로가 막히는 게 싫으시면 전철 타고 여행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인천항이 가까이 있어서 서울에서는 못보는 풍경들을 전철타고 가면서 창밖으로 볼수있어요


친구들과 동행하면서 대화하다 보면
지루한 줄도 모릅니다

다음 주에 형제들과 차이나타운점심 약속이 잡혀있는데 그땐 중국요리 고루고루 먹어보고 후기 올려보려고요

우리가 기다리던 봄인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네요
오후시간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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