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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끓이는 매생이 굴 떡국

일상/오늘의 밥상

by 봄이와요 2022. 12.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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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파가 물러간 듯 다른 날에 비해 날이 푸근합니다

산책 나간 남편이 굴과 매생이를 사들고 들어와서 조리를 합니다

*깨끗하게 흔들어 씻은 굴과
매생이를 알맞은 크기의 냄비에 넣고 참기름에 볶습니다
(굴도 같이 볶아주면 비린맛이 안 납니다)


* 물을 붓고 끓입니다
소금 간을 살짝만 해도 간이 맞습니다
*알맞은 양의 떡국떡을 넣습니다
*기호에 따라 계란을 하나 풀어 넣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끓여서 속이 뜨끈하게 한 그릇 담아 먹습니다

겨울에 잠깐 나오는 매생이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수시로 조리해 드시면 건강에 많이 유익할 겁니다

매생이 굴떡국 한 그릇 시식하니 속이 든든합니다

매생이를 씻을 때는
매생이가 담길정도의 넉넉한 물에 살살 풀면서 손가락으로 조금씩 집어 흔들어가며 씻어서 건져냅니다

매생이 특성을 살펴보면
철분과 칼륨, 단백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특유의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슘이 풍부해 부족한 무기질을 보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생이보관할 때는
한 번씩 사용하기 알맞은 양으로 나눠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조리할 때마다 실온에 녹였다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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