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가볼만한곳 서포리선착장 밧내음산책로

덕적도 여행 명소중 서포리해변을 보셨다면 서포리 선착장에 있는 밧내음 산책로를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투구바위라는 이름의 바위가
먼저 반겨주는데 배는 한척도 없네요

바위에서 나무가 자라고있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생명체들의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산책로 초입에 데크계단을 오를때 소나무 사이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는 바다가 환상적이었습니다
같이간 세자매 모두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데크길로 오르다보면 바다로 내려가는길도 있습니다

저 계단을 내려가면 이런 바다를 볼수있습니다

또 산길 산책로답게 흙길을 밟는 오르막길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런 예쁜 꽃도 보았습니다

바다의 모습은 어디서 보나 환상입니다

덕적도는 해변마다 각각 특색이
있는데 하나같이 멋지네요

동해바다 색깔만 예쁜게 아니라
서해바다 바다색깔이 너무 예쁘고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도 정말 마음을 녹입니다

덕적도까지 배를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배여행의 묘미를 맛보는것도 색다른 여행이 될것같네요

볼거리도 많고 생선구이나 꽃게탕등 먹을거리도 아쉽지 않네요

바람마을 능동자갈마당의 일몰과 밧지름 소나무해변도 꼭 가봐야할곳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네요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덕적도로 섬여행 1일차 서포리해변과 서포리숲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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