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수중 코로나현황

지인이 영국 배스에서 연수중이라
영국코로나 소식에 귀기울이고
민감하게 반응중인데요
유럽상황이 안좋타고 하는데
영국도 매일매일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네요

4월6일상황

  4월13일상황

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데 학기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한국에 온다해도
다시 돌아가야하니 오가는것도
위험할수 있아 아직은 그곳에
남아있는데요
토드넘의 스타 손흥민선수까지
귀국하고나니 마음이 흔들리긴
하는것같네요

 

 

그래도 거기서 만난 학교친구들과
같이 의지하고 버티고 있는중이네요
다행히 캠퍼스 마트에서 식료품들은
계속 구입이 가능하다네요
캠퍼스 외부로 나다니지 말라는건지
안하던 급식도 시행하고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이젠 한국처럼 마스크쓰는것도
자연스러워 졌다네요

 

 

제공된급식: 라자냐와빵 음료 과일까지

아쉬운건 학교자체에서 방역을 해주면
좋은데 그렇칠못하고 손소독제
제공해준것만도 감사하고 있다네요

유럽이 한국보다 선진국인줄 알았는데
정작 의료체계도 그렇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식들이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외국인도 내국인과
차별없이 대우하는것 같은데
외국에서는 우리한국인들에게
그렇케 안해주고있으니 참
불공평하네요
거기있는 학생들 교민들 모두
코로나사태가 끝날때까지
잘 버티어 주기만을 바래야겠네요

 

 

정말 사람이 전혀 눈에띄지않네요
아직 기숙사에 많이 남아있는것같은데
다들 콕 박혀있나봐요
꿋꿋하게들 잘 버티어주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