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고난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아서
특별 프로그램이 많았을텐데요
이번에는 특별새벽예배와 함께 하루한끼씩 금식함으로 모아진 헌금으로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환우를 돕는다고 하네요
또한 몇주째 생명나눔 피로회복이란 이름으로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였고 모아진 헌혈증도 환우들을 위해 기증한다고 하네요
고난주간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일 입니다
특새 기간중 히브리서 말씀이 선포되면서 히브리서 필사도 함께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는 특새는 오전 6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동참을 하는데 한끼 금식하는건 못하겠더라구요
열심이 식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밥심으로 사는
나이라서 그런지 한끼라도 금식을 하면 일상생활하는데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히브리서는 열심히 필사를 합니다
올초부터 시작했던 신약필사는 사도행전에서
잠시 멈춰두고 설교말씀과 함께 히브리서를
필사하면서 묵상합니다
정말 예수님의 자녀로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떡과 포도주로 최후의 만찬도 하시고 한사람 한사람 발도 씻기시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들의 모습으로 한주간을 사십니다
고난주간 한주만이라도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이웃을 돌아보고 나자신의 삶의
모습과 신앙을 돌아보려 합니다
지금은 교회의 위상이 바닥을치고 있고 세상을
이끌어가기 보다는 욕을 먹고 있으니 예수님의
말씀인 이웃사랑이란 말이 무색해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복음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과 목숨걸고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이 있기에
세상을 향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미얀마의 무법천지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고난주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의 삶을 살므로 부활주일을 기쁘게 맞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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