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장애인 당선자 누구

이번 21대국회에는 장애인당선자들이
여러명 입성하게 되는데요
시각장애를 안고있는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이 안내견조이와 함께 한동안
유명세를 탔는데요
국회역사상 첫 시각장애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게 됐네요

요즘엔 민주당 비례대표 최혜영당선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장애인식 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국·공립기관, 전국 대학 등에 출강하며
직장과 학교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앞장서서 활동하므로
2018년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화 제도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고 하는데요

원래꿈은 발레리나였는데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를 앓았다고 하는데요
그좌절을 딛고 여기까지 왔으니 정말
대단한 불굴의 여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탈북민으로 요즘 김정은에관한 잘못된
오보발표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있는
미래한국당 지성호당선자는 '목발탈북민'
이란 별명이 붙었네요

과거 북한주민일때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지나가던 열차가 지당선자를
덮치게돼어 왼팔과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결과 의족과 의수를 착용하게 됐는데요
한국에서 북한 인권 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며 북한 장애인의 인권 개선을
위한 일을 하셨네요
책도한권 쓰셨네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이종성당선인은 휠체어를타고 입성하네요
전에는 한국지체장애인 협회일을 하셨네요
그는 2004년 중앙회 및 16개 시도에 '자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만드는 데 기여했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장혜영당선자는
본인은 장애인은 아니지만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자 영화감독으로서 지난해에는 YMCA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지도자상,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동생이 중증발달장애를 겪고있는데
영화를 같이 제작도 했다고하네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장애를 겪게되면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보통하게 되는데요

오히려 나랏일에 뛰어든걸보면 모두들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것 같네요
앞으로 21대국회가 시작되면
특히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많은일을 하게 될것같은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잘 지켜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