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부대시설 둘러보기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보러 가서는
부대시설 이용도 많이 하게 됩니다
공연시간 기다리면서 지하에 있는 파리크라상이나 테라로사에서 동행자와 차 한잔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파리크라상

실내가 싫다면 야외광장이 있는 분수대쪽 카페를 이용하거나 4월 30일부터 운영하는 분수쇼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에 있는카페

너른 잔디광장에서는 낮에는 성악가들 버스킹을 구경할 수 있고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실내에서 하는 공연 실황을 볼 수도 있습니다

서예박물관에서 전시하는 무료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김준권 님의 채묵 수묵목판화 전시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가 산의노래와 산수입니다

같이 감상하번 해보실께요

정말 멋진 작품들이고 감성을 울리는 색채들로 산과 나무들을
사계절 색상으로 나타냈는데
느낌이 다 다르게 느껴집니다

구경잘하고 내려와서 서예박물관 바로옆에 있는
담이라는 한식당에서
곤드레밥과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착한데 맛도 좋았습니다

공연시간 전후로는 대기자가 많아서 그곳에 준비돼있는 전자 명단에 직접 적어 넣으면 순번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차도 마실수있습니다

근처에 한예종건물도 보입니다
주차장도 지하와 지상 두군데에 있습니다

공연장은 ibk챔버홀만 들어가봤습니다
홀 내부에도 간이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야외공간은 음악당 미술관 오페라하우스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어서 접근하기 좋은 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로 지어진 곳이라고 하니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 싶습니다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공연구경 아니어도 종종 나들이삼아 나오실듯 싶네요

여러분들도  날도 화장한데 공연구경하러 많이들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