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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내 돌아보기 진포해양공원 초원사진관 이성당빵집 경암동철길마을

일상

by 봄이와요 2022. 1.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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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내를 구경한 후기입니다
어느 도시나 비슷한 모습이지만
이곳은 일제강점기때의 잔재물이 많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먼저 진포해양공원을 가봤는데 3개의 군산항 뜬다리라는게 남아있는데
일본의 곡식수탈 흔적이라고 하니 가슴아픈 이야기입니다


이곳에는 탱크, 공군기, 헬리콥터, 대형모함등이 전시돼있습니다
해양경찰함도 있습니다

이배는 위봉함이라고하는데 평소때는 내부구경을 할수있는데 코로나 방역 강력시행때라서 아쉽게도 입구를 막아놨네요

뜬금없이 이순신장군이 있길래 그옆에서 포즈한번 취해봤네요


또한 때가 때인지라 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가옥(히로쓰가옥)모두 개방을 안해서 허탕을 쳤어요

장소를 옮겨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을 갔는데 다행히 잠깐 구경할수 있었네요

사진관옆에 심은하씨가 열연한 다림이 차도 진열돼 있네요
이곳의 큰 구경거리인것 같아요
너도 나도 포즈를 잡고 사진한컷씩 남기느라 줄까지 서있어요 ㅎ

꼭 봐야한다는 경암동철길마을 구경도 했는데 특별한건 없는듯 싶어 약간 실망했어요
교복대여해서 사진도 찍고 달고나도 만들고 하면 재미있게 체험할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이번엔 군산의 명소라는 이성당 빵집을 갑니다
들고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나오는사람들 모두 빈손은 아닙니다
본관과 신관이 있는데 구경은 두곳다 해보고 구입은 본관에서 했습니다

이곳의 명물이라는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입합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야채빵이 더 맛있습니다
빵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나름 빵순이라 고루고루 맛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우리동네에도 이런 유명 빵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군산여행하며 특이하게 여긴건 전기차 충전소가 곳곳에서 눈에 자주 뜨인다는 것입니다
군산에 전기차이용자가 많은가 봅니다



이번에 맛있게 먹은 먹거리 포스팅을 못한것도 아쉬웠습니다
미접종자와 동행하다보니 포장을 해서 먹게 됐습니다

유명하다는 진떡갈비 백합죽 해물탕 등을 맛보긴 했습니다
호텔에서 매번 전자렌지에 일일이 데워주는 수고를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포장 음식이나 배달음식의 호텔반입이 코로나 시기라 가능한것 같습니다

이번 군산여행도 알차게 했으니
또 열심히 현재를 살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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