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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가볼만한곳 새만금방조제와 선유도

일상

by 봄이와요 2021. 12. 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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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이틀째는 선유도를 갑니다
뉴스에 많이 나왔던 그 유명한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달립니다

이곳은 눈이 제법 내린듯 합니다
자동차로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달리는데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니
속이 확 트입니다


인천에 살면서 시화호나 대부도를 자주가는데 같은 서해바다여도 확연히 다릅니다

눈이 내렸지만 날이 쾌청하여 하늘이 엄청 맑습니다

두산백과 설명을 인용해 보면 방조제란 해안에 밀려드는 조수의 해를 막기 위한 인공제방이라고 합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새만금 간척사업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1단계로 전라북도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길이 33.9km이며 세계에서 가장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사업은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경문제로 건설사업이 2번이나 중단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고군산군도에 대해 짧게 팁을 달자면 16개의 유인도섬을 포함하여 63개의 작은섬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인도는 각섬마다 특징들이 있다고 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위로 4차선도로를 건설하였고 도로 주요구간에 간이쉼터가 마련돼 있는데 해안을 감상할수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돼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편의시설도 있다고 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데크에 올라 잠시 드넓은 서해바다를 묵상해봅니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0제곱키로미터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에 이르는 면적이라고 합니다

새만금이 란 단어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의하면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 합니다

검색해보면 새만금 방조제에 관해 자세하고 무척 길게 설명돼 있습니다
저도 이곳을 구경하고 나서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론적인것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잠시 구경을 끝내고 선유도 해수욕장을 향합니다

이곳에도 짚라인 시설이 돼있어서
짚라인 체험하는 사람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반대편까지 긴줄이 있습니다
또 커다란 꽃게 조형물이 있는데 이곳의 상징인가 봅니다


모래사장을 걸으며 파도구경을 실컷 하고는 돌아나옵니다

나오는길에 장자도를 잠시 들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휑한 느낌과 차다니는 길이 많이 불편해서 대충 한바퀴돌고 나왔습니다

선유도는 일몰광경이, 장자도는 일출광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얼마안걸리는 부안 변산 반도를 갈 계획이라 잠깐 머물다
섬을 나왔습니다

변산채석강 여행 후기는 다음에 올리려합니다

내일은 군산시내여행을 알차게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은 늘 설렘이 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

올해의 완전 끝지락에 와있네요
아쉬움 없도록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선유도 도로명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새만금방조제 지번주소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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