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의 여름 풍경

인천대공원에도 여름이 왔습니다
산천 초목이 푸르릅니다
인천 대공원은 매일 매일이 아름다운곳 입니다

오늘은 어느쪽으로 갈까 이정표를 살펴봅니다
호수도 가보고 싶고 장미정원, 수목원,관모산 모두 가보고 싶은데 체력이 딸립니다

발길 닿는데로 걷습니다
도로가에는 아름드리 자란 벗꽃나무들이 나열해 있습니다

녹음진 나무 터널이 정말 멋집니다
사계절을 누릴수 있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호숫가에 물을 내뿜는 분수가 시원해 보입니다
참으로 평화로와 보입니다

인천시 블로그에서 봤던 어울 정원이 생각나서
그리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보랏빛 수레국화가 넓은 들판에 가득합니다
중간 중간에 아직 남아있는 양귀비 꽃도 보입니다

어울 정원에는 매번 때마다 새로운 식물들의 모습으로 가득한 들판을 이룹니다

수레국화에 대해 잠시 검색해봅니다
수레국화는 독일국화이며 꽃말은 행복 이라고
합니다
꽃색깔은 흰색 붉은색 푸른색 주황색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이많은 수레국화를 어디서 또 구경할수 있을까 싶어서 실컷 감상해 봅니다

세상은 아직도 코로나 얘기가 그치지 않고 있는데
자연은 이치를 벗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자연속에서 사람이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인천대공원 여름풍경은 내게 또다른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게
놀랍네요

여름이 깊어갈수록 인천대공원의 녹음도 짙어질테고 그것을 바라보며 자연을 마주 대하는 내마음도 정화될수 있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