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축제기간 야간풍경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이틀 동안의 벚꽃축제기간 동안 근처 교통이 마비됐다고 하네요

승용차들이 대공원 근처에 줄지어 서있는 걸 보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짐작하게 됩니다

인천지하철이 잘 돼있다 보니 검단 쪽에서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인천대공원은 다른 곳보다 벚꽃이 늦게 피는 것 같아요
며칠 전 비가 많이 내려서 꽃이 다 떨어졌겠다 싶었는데 이곳은 아직도 많이 피어있네요

가수들의 축하이벤트행사에 불꽃놀이까지 하다 보니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나 봐요

저는 어젯밤 시간이 나길래 참석해 봤어요

동물원앞에 설치된 조형물

첫날 가수김연자 씨의 무대행사가 있던 날보다는 훨씬 조용한듯싶네요

조명이 사방에 켜져있다 보니 불빛에 비치는 벚꽃들이 정말 예쁘네요

거리가 한산하다 싶었는데 무대공연하는 곳에 많이 몰려있네요

무대 근처에  줄지어 피어있는 꽃도 예쁘네요

벚나무들도 이틀 동안 힘들었을 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과 같은 분위기로 돌아온 듯싶네요

호수에 있는 분수들도 여러 색상의
조명을 입고 축제에 한몫을 감당하고 있네요

축제도 끝났으니 조용해졌을 듯싶네요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젠 꽃이 다 떨어질 것 같네요

나무마다 새순으로 한들거리는 모습 보러 오늘은 환할 때 가봐야겠어요

늘 생각해 온 건데
인천대공원은 365일 내내 정말 너무 멋진 곳이네요

집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언제 어느 때나 올 수 있다는 게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