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음력으로 7월 보름입니다
올해 네 번째이며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슈퍼문이 뜨는 날입니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한다고 합니다
북 아메리 원주민들이 철갑상어 낚시를 하던 8월에 뜨는 슈퍼문은 '철갑상어의 달'로 불린다고 하네요
오늘도 날씨가 맑으면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커다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텐데 비가 오네요
어제의 슈퍼문 모습 베란다에서 보니 달 주위로 둘러쳐진 토성의 모습도 맨눈으로 볼 수 있었는데 사진상에는 안 나왔네요
방충망 문을 열기 전에 찍은 사진에는
벌레 한 마리도 같이 찍혔네요
토성의 모습이 안 보여 안타깝지만
그래도 슈퍼문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못 보신 분들 사진상으로나마 같이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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