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카드 등록방법 몰라서 헤맨 이야기입니다

토스뱅크에서 파킹통장 만들고
체크카드도 신청합니다
인터넷은행을 이용하다보면 젊은이들축에 끼는것같은 맘이들어
괜실히 만족감이 듭니다

카드색상들이 너무 이뻐서 선택이 쉽지않습니다
여기서 또 결정장애 성격 나오네요

레몬블루로 찍었습니다
카드가 정말 예쁩니다
카뱅카드 처음 받았을때 너무 귀요미여서 맘에 들었는데 토뱅카드는 색상과 디자인이 정말 맘에듭니다


카드혜택중에 교통카드로 사용할때
주는 캐시백이 마음에듭니다

일단 파킹통장 2% 이자가 제일 좋습니다
150만원 입금해놓고 매일 이자받기 해보니 아직은 72원씩 붙습니다
한달이면 2,200원가량 붙는것같습니다

원금이 얼마안되니 아직은 매일 이자가 똑같습니다

카드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파트 앞에서 서명하고 받아서 개봉합니다

블랙 봉투에 레몬 블루카드가 들어있으니 더 빛나는것 같네요
뒷면은 블루색상인데 깔끔하게 영문이름과 유효기간만 적혀있네요

토스뱅크 홈피에 들어가서 등록을 하려고 아무리 찾아도 '등록하기'가 안보여서 당황했습니다

나이먹은게 이런거구나 실망까지 했습니다

'카드등록하는법' 검색도 엄청했는데 다들 토스뱅크 홈피에 카드등록하기가 다 있는데 저는 왜 그런게 안뜨는지 의아해 하면서 여기저기 들어가다보니
이런 문자를 보게 됐습니다

세상에나 이런 무식한데가 있나
본인이 직접 수령하게 되면 카드등록을 알아서 해준다는걸 미처 몰랐네요

이제 카드를 들고 나가서 사용만하면 되는거였네요
수입도 없어서 있는 카드도 줄여야 할판에 뭔맘으로 카드 하나 또 늘렸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매일 이자받기 누르는 재미도 있고 캐시백 받는 재미도 누려보려 합니다

그러다가 몫돈 만들게 될지 또 모르는일이니까요
요새같은 시대에 2% 이자 주는곳 흔치 않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자녀들 어릴때만해도 예금 금리를 10% 이상씩 주기도 했네요

이상 토뱅카드 받아서 등록못해 쩔쩔맨 얘기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