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중 하나 오죽헌

강릉 오죽헌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자녀들을 동반한 부모님이 아니라도 한번쯤 가볼할만한 곳이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른 입장료는 3천원이고  청소년과 군인은 2천원, 어린이는 천원이며
신분증 지참시 65세이상  이거나 유공자 유족은 무료입니다

한바퀴 둘러보다보니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나긴하지만 넓고 깔끔하게 꾸며져있어서 기분좋게 구경할수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꽤 있네요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나고 어린시절 지냈던 곳이라고 하는데 보물로 지정돼어 잘보존돼 있네요

드라마 빛의일기를 보고 신사임당이란 책을 읽어봐서 그런지 오죽헌을 구경하면서 매치가 되어서 더 좋은듯 싶네요

집둘레에 대나무도 많이 있네요

신사임당 본인도 예술에 조예가 깊지만 자녀교육도 뛰어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내로나 여인으로의 삶은
녹록치않았으리라 싶습니다
그시대에도  너무  잘난 여성을 아내로 두기엔 버거웠나봅니다

모자의 동상이 뚝 떨어져서 세워져 있습니다
사임당을  바라보고 있는 저 관람객은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한껏 찍어봤습니다

박물관 건물에 사임당의 작품들이 따로 잘보존돼 있어서 그옛날에 그렸던 그림들을 감상할수있어서 좋네요

사임당의에 대해 좀더 알고싶어서 검색해봐도  어린시절 이름이 정확하게 나오진 않아네요

강릉에 가시게되면 바다구경도 하
시고 오죽헌도 구경해보세요
구경할것이 꽤 많네요

강릉의 자랑이 될만합니다

평안한 오후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