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내신앙 돌아보기

교회에서는 이번 한주간을 고난주간으로
보내고 있어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까지의 한주간의 상황이 신약성경 복음서를
읽어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지요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심으로 성전을 청결하게하시고
가롯유다에게 배신당하는 일도 겪으시고
목요일엔 수많은 화가들이 주제로 그렸던
제자들과의 최후의 성만찬도하시고

 

 

금요일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어
빌라도에게 심문받고 우리시간으로
오전9시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고난을 당하시다가 사랑의 메세지를
남긴채 오후3시 고통가운데 숨지셨고
이날을 성금요일로 기념하고 있지요

 

 

 

 

이고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한주간동안
매일 한끼씩 금식하는 성도들이 꽤많은데요
저는 금식하기로 한 생각을 잊고
벌써 아침식사도 하고
점심엔 팽이버섯전까지 만들어 먹었네요

한달이 넘도록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다보니
생각지않케 신앙심이 많이 느슨해졌나봐요
크리스찬으로써 마음이 많이 찔리고있네요

 

 

 

돌아오는주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죽음에서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인데요
그리스도인 들에게 가장큰 기쁨의날인
부활주일도 영상으로 예배를
드릴수밖에 없게 됐네요

 

지금의 코로나사태도 지금은 큰
고난의 날들이기에 부활의날을 기다리며
잘 견디어야될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나도 한끼금식 동참하면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해야겠어요
전국의 그리스도인들
성전예배를 다시 드릴수있는 그날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