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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첫날 송정해변 산책

일상

by 봄이와요 2021. 2. 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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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첫날 송정해변을 산책했습니다

커피거리 안목해변과 경포대가 온통 차와 사람들로 북적 북적합니다
저는 북적대는 곳보다는 조금은 한적한 송정해변을 좋아합니다
바다를 구경하기도 편하고 주차도 편합니다
다행히 오늘 파도는 여행온 사람들을 더 즐겁게
해주고 찬바람은 속까지 후련하게 해줍니다

송정해변 쉼터에 자리잡고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멋진 파도를 감상해 봅니다
흐린 날씨라 바다색도 하늘색도 흐립니다
바다는 날씨에 따라 색도 달라지고 분위기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송정해변은 경포대와 안목해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송정해변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5천㎡의 백사장이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참소리 축음기·오디오 박물관이 있어 피서도 즐기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민박도 할 수 있고, 여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경포나 시내에서 하면 된다.>


바다구경 실컷하고는 식사할곳으로 이동합니다
두부먹으러 고분옥할머니네 갔더니 여러 사람들이
대기를하고 있습니다
소머리 국밥집도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식당 몇군데 돌다가 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이마트를 들러 장을 봐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이마트도 엄청 복잡합니다
여행객들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간편 재료들이 많아서 좋긴합니다

저는 어린잎 샐러드와 해파리냉채를 샀습니다
살치살도 한팩 샀는데 고기는 내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조기 생선찌개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집에서 차린 식탁이 푸짐합니다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합니다
해파리냉채는 맛은 있는데 해물이 오징어뿐이라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겨자 소스 한개만 넣었는데도 코끝이 찡하고
뇌까지 찡한 느낌입니다
해파리 냉채는 그런맛에 먹나봅니다

식사후 강아지 쿠키랑 동네 한바퀴 산책하며
시골 공기를 마셔봅니다
시골의 겨울은 한적한듯 싶습니다

강릉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골에는 밤이 더 빨리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길 바랍니다

강릉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심곡항 금진항 묵호항

오늘은 강릉에도 비가 많이 내립니다. 종일 집에 앉아있자니 답답합니다. 남편과 해변가로 자동차 드라이브라도 하기로 합니다. 해변가 드라이브 코스로는 부채길이 있는 심곡항쪽이 멋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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