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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장보기 전통시장 재래시장 구경하기

일상

by 봄이와요 2021. 2.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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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앞두고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봅니다 전통시장보다 재래시장이란 단어가 더 친근합니다
설명절에 가족들이 모이지는 못해도 연휴가 이어지다보니 음식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다해도 시장이나 마트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채소값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분들은 이사실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다른일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계란값도 정신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가족들이 못모이니 장을 많이 안봐도 된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재래시장은 유명마트 보다는 물가가 저렴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람들도 넘쳐나고 물건들도 넘쳐납니다
사람구경 물건구경에 정신이 없지만 흥미롭습니다

거리마다 북적대니 명절 기분도 나고
내일부터 연휴가 이어지니 기분은 좋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답답할때 재래시장에 가면 활기찬
기운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의 열심히 사시는 모습들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것 같습니다

명절장을 보는일보다 꼬치어묵, 떡볶이, 순대, 튀김, 도나스 등 간식들을 파는곳이 눈길을 더 끕니다
유혹을 못이기고 순대1인분과 꼬치어묵을 샀습니다 순대는 3천원 어묵은 3꼬치에 2천원 입니다
집에와서 그릇에 담아보니 1인분이어도 한접시가 푸짐합니다

명절 음식장만 하면서 먹으려고 홍어무침과
해파리무침도 샀습니다
엄청난 함지박에 하나가득 무치는데 줄을 서서
삽니다
홍어무침은 1키로에 2만5천이고 해파리 무침은
2만원입니다

이 해파리무침은 해파리발이라고 하는데 생소하게 생겨서 조금만 사봤습니다 갖가지 야채를 넣코 변신을 시켜야될것 같습니다

전부칠것도 사고 도라지 고사리도 샀습니다
생선도 종류별로 사봤습니다
조금씩 사도 가짓수가 많타보니 시장바구니에
하나 가득입니다
간소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꽤 많습니다

설 명절 연휴내내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반찬 고민하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힘든 지난 한해를 보냈지만 모두들 설 명절은 행복하게 쇠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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