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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국 코로나백신 접종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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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이와요 2020. 12. 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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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의 날입니다.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 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세계 최초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8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는 4천만 개의 화이자 백신을 미리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영국 인구의 3분의 1인 2천만 명이 2회분을 투여받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1주일안에 80만 명분이 공급될 예정으로 80대 이상 된 어르신들과 의료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접종을 받은 자들에게는 면역 카드를 발급해서 3주 후에 또 한 번 접종해야 하는 2회 접종일을 잊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출처연합뉴스

 

여기엔 94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99세된 남편 필립 공도 예외 없이 접종 순서에 따라 백신을 맞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내에서 백신 접종 반대 시위가 벌어지자 여왕 부부가 직접 나서서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겠다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여왕이 제일 처음으로 맞는 건 아니고 순번에 따라 접종받게 된다고 합니다. 영국은 내년 1월 EU(유럽 연합)와 완전히 결별하면 유럽으로부터의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더 서두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내년 2월에나 국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가장먼저 구매계약을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화이자, 모더나, 존슨 앤 존슨(얀센)에서 개발한 백신을 구매하기 위한 정부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하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백신은 각각 1000만 명분씩 구매할 계획이며 얀센을 통해 존슨 앤 존슨에서 개발하는 백신도 400만 명분 구매한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정부는 아직 백신 접종 시기를 결정하지는 않았는 데요 백신 개발이 끝나지 않은데다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국내 상황과 외국 접종 동향, 부작용 여부 등을 고려해 접종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고령자들,집단시설 거주자들,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 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우선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아와 청소년은 임상 결과가 없어 현재로서는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은데요 하긴 우리 같은 일반 국민들도 언제쯤 접종받을 수 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백신 물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으니 기다리면 차례가 오리라 생각 됩니다. 기다리고 인내하는 건 이젠 면역이 된 듯하니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망을 갖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하긴 기다리는 것 외엔 별 뾰족한 수도 없긴 합니다

영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우리나라도 내년에 도입된다고 하니 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불안감에서 구원될 소망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한 번 모두 희망을 가져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국은 지금

영국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에 관한 핫뉴스로 세계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국민들의 삶의 모습은 코로나19 방역과 전혀 무관한것 같아 보입니다 유럽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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