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로 갈비탕 끓이기
la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습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도록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입니다. 쌓인눈들을 보니 방앗간에서 빻아놓은 떡가루 같습니다. 쏟아지는 눈을보다가, 뜨끈뜨끈한 갈비탕 생각이 나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소갈비구이 해먹으려고 사다놨던 la갈비가 눈에 띕니다얼른 꺼내서 1kg정도만 물에 담궈 설탕 조금넣고 핏물 빼는 작업을 합니다. la구이 용으로 썰어 놨던거라 30분정도만 담구어 놔도 핏물이 거의 빠집니다 전문 요리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핏물 뺀다고 물에 너무 오래 담구어 놓으면 좋은 영양 성분도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핏물 빠진 갈비를 건져서 끓는 물에 한번 데쳐 내서 하나 하나 깨끗하게 씻어서, 대파 통마늘 통후추 생강한쪽 양파 무 등 준비해놓은 부재료를 넣고 생수를 부어 푹 끓입니다. 처음에 1리..
일상/오늘의 밥상
2021. 1. 12.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