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일상후기입니다
남편이 2월21일 월요일 코로나 양성 문자를 받고난후 동거가족인 저도 그문자를 전달받아서 보건소에가서 2시간여 기다린끝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화요일아침 음성문자를 받고 안도함도 잠시 그날 밤부터 증상이 있더니 수요일 새벽녘 두통 인후통 근육통 오한 증상으로 고생하다가 일어나 밥한술 뜬후 대기가 적다는 병원 선별진료소 찾아서 또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곳은 줄선사람은 적은데 완전히 주차장같은 허허벌판에서 접수를 받고 만원돈수납까지 하는데 엄청 더딥니다 추위에 덜덜 떨며 검사장소로 옮겼는데 이곳도 바깥입니다 검사하시는분과 책상하나 놓은사이로 마주앉아 검사를 합니다 비닐장막 하나없이 그렇게 매일 검사를 할텐데 열악한 환경에서 수고하는 검사자분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줄선사람은 얼마없어도 어차피 1시간반 걸렸습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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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