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뷰 중독현상 보드 노출수 방문자수

요즘 카카오뷰 중독현상이 생긴것 같네요
매일 보드 몇개 발행하고 나서는 노출수, 방문자수가 궁금해서 자꾸만 들어가보게 됩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몇백명만 들어와도 만족하다가 어느날 올린 콘텐츠가 관심을 끌었는지 몇천명정도 들어오니 '어머나' 했어요

그리고는 보드발행하면서 실험을 하기시작했지요
발행시간에 따른 유입수 관계와 발행 콘텐츠 내용 관심도 같은걸 비교해보게 됐어요

물론 출근시간에 실시간 뉴스 몰아보는걸 사람들은 많이 선호하는것 같았어요
콘텐츠 각각을 살펴보면 주로 50대여성이 많이 보네요
그들이 관심같는 콘텐츠를 주로 찾아야겠지요

그러다가 한콘텐츠에 몇천명이던 노출수가 6만명까지 올라가고 방문자수가 5만명 가까이까지 되는걸보니 10만명 들어오는 콘텐츠를 찾는일에 급급하게 됐네요

그러다보니 어느날부터는 콘텐츠에 링크하기위한 새벽기사도 보게되고, 한밤중기사도 보게되고 하다가 생활 리듬이 뒤죽박죽 되버린걸
깨달았네요

그래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단 손을 뗐습니다
집착과 욕심이 정신 건강을 망칠것같았어요

코로나격리 기간동안 종일 집에 있다보니 심심하지 않게 잘 활용했는데 격리해제 되고 나서는 할일이 많은데도
여기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애를 쓰니 숫자가 올라가긴 하네요
수익까지 어떻게 연결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네요

아직 수익은 한번도 정산받지 못한상태입니다

이삼일 콘텐츠를 제대로 안올리니 하강하는것도 순식간입니나

카뷰에 정통하신 고수님들은 몇백만명도 유입이 된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일단 중독에서는 빠져나왔고, 수익금 정산될때까지는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유입수가 아무리많아도 액션클릭이 없으면 그것도 말짱 꽝이라고 하니
쉬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카카오뷰 한달동안 정신없이 해보다가
정신차리고 주절이 주절이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