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갈때마다 한번 이상 가보는 장현저수지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다른 저수지 구경은 못해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나름 정감있는 저수지입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 지는곳입니다
저수지 둘레길은 시골 풍경도 만끽할수 있어서
아무때든 산책길로 일순위 입니다
새벽녁 저수지 가는 길에 보이던 해뜨는 모습입니다
저수지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근처 마을 모습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저수지 모습이에요
엄청 평화로와 보입니다
도시에 있다가 와서 보면 고요함을 가득 품고 있는듯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 안보이네요
사시 사철 아침 저녁 어느때 어느 시간엘 와봐도
평온한 모습을 연출해 줍니다
겨울에 눈내린 저수지도 멋있더라고요
하지만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왔을때, 물이 넘치기 직전의 모습은 엄청 무섭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 여기 없어서 그런 모습은 못봤지만 상상은 되네요
저수지를 끼고 마을을 따라 돌다보면 두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저수지에서 오면 비스듬한 바위돌에 앉아서
물결 구경 삼매경에 곧잘 빠져드느라 둘레길을
다 못돌고 돌아가곤 합니다
어딜가나 감자꽃과 옥수수를 볼수 있네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분들은 많이 보던 모습이지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밭에서 자라는 모든것들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나무 터널길도 지나봅니다
사방이 온통 푸른 녹음이 우거져 있어서 걷다보면 힐링이 됩니다
강릉에 가시면 경포대만 가지 마시고 시간내서
저수지 구경도 한번 해보세요
어디서나 볼수 있는 모습은 아니니까요
오늘은 강릉에서 본 장현저수지 얘기 주절이 주절이 해봤네요
유입수와 수익이 여전히 바닥이긴 하네요
이번주는 아무 액션도 취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볼까 싶은데 글은 계속 쓰게 되네요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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