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원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술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중에 오늘은 소주의 원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런던 홍대포차에서 소주를 맛본 외국 유학생들이
소주 원료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런던에 사는 한국인 지인에게 질문을 하는데 지인은 마실줄만 알았지 정작 소주 원료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대답을 못했다고 하길래 제가 지식백과 다음백과 검색하면서 살펴본것을 정리해 봅니다
소주에는 증류식소주와 희석식소주가
있다고 합니다
증류식 소주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소주인데
재료비가 많이 들기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만든게 희석식 소주라고 합니다
쌀이 아닌 다른재료로 도수 95%의 에탄올을 만드는데 이 에탄올을 주정 이라 하고 이 주정에 물을 타고 감미료를 첨가하여 만든것이 희석식 소주랍니다
주정의 원료 는 예전엔 감자나 고구마등의 전분을 사용했는데 요즘엔 주로 타파오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타파오카는 카사바로 만들며 남미가 원산지이고
고구마와 비슷한 덩이뿌리 식물입니다
남미에서는 만디오까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카사바
탄수화물이 풍부한 작물로 열대지방에서 주로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나 최근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식재료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사바의 뿌리를 말려서 환처럼 동그란 모양의 전분덩어리로 가공한것이 타파오카 입니다
버블티에 들어가는 까만 전분이 타파오카 라고
하는데요 가정에서 타파오카 펄도 만들고 버블티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펴보다 보니 소주가 신토불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소주 도수도 점점 낮아지고 있고 과일과
혼합한 소주도 나와서 즐겨 마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한데요
알코올을 과하게 드시는건 역시 건강을 상하게 하지요
소주의 역사를 보면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그 시절엔 쌀을 많이 사용한 증류식 소주라서
귀족들만 마시는 고급술이었다고 하네요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들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에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 강원에는 롯데칠성의 처음처럼 , 대구 금복주의 참소주,광주 보해의 잎소주, 경남 무학의 좋은데이, 제주 한라산소주의 올레소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통소주로는 안동소주와 문배주가 유명한데요
식품 명인으로 선정되신 분들이 가업을 이어받고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지도 못하고 술맛도 모르는 제가 소주에 관해 글을 쓴다는게 아이러니 하긴 하지만 살펴본길에 올려봅니다
술이 생각나실때 건강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런던에 있는 홍대포차 소개합니다
런던에 있는 한국형 홍대 포차를 소개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데, 지인이 얼마전 그곳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지인팀은예약을 한거라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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