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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전통차 드세요

식품

by 봄이와요 2020. 10.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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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청명하고 날이 많이 쌀쌀해진걸보니 가을이 깊어지고 있나 봅니다. 이럴땐 늘상마시던 커피보다는 따끈한 전통차 한잔이 생각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재료준비며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정 아버지를 뵈러갈때마다 같이 마시던 담터의 생강차와 쌍화차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담터라는곳은 생소한데 차맛은 맘에 듭니다.

스틱이 15개들어있는 제품과 50개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스틱제품 하나에 15g씩 들어
있고 1포가 65cal 입니다
냉수나 온수 90ml를 부어서 마시게 되있는데 냉수에는 안타봤습니다.
탄수화물. 나트륨. 당. 지방이 들어있는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이 0g이라고 굳이 표시되어 있는걸보니 건강차 라는걸 강조하고 싶었나 봅니다.

호두,아몬드,대추등의 견과류도 들어있어서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생강차가루 쌍화차가루

그리고 처음 마실땐 많이 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번 마시다보니 괜찮아졌습니다.
식사후에 생강차를 한잔 마시고나면 소화도 잘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포장에 써있는 것처럼 매콤하고 알싸한 생강의 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살균 효과, 항염 효과, 식욕 증진 및 소화 흡수를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예로부터 생강차를 만들어서
따뜻하게 마셨다고 합니다.

쌍화차는 약으로 마시는 쌍화탕과 비슷한 한방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당귀,천궁,계피,감초,백작약,황기,숙지황등 몸에좋은 7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모두 혈액순환에 좋은
재료로 알고 있습니다. 한포 뜯어서 컵에 털어
넣고 온수를 부으면 한방재료 냄새가 코 끝으로
확 올라옵니다
그래서인지 한잔 마시고나면 막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제각각 나름대로의 맛의 특징이 다르기에 때로는
생강차가 생각나고 때로는 쌍화차가 생각납니다.
구운고구마나 삶은 달걀을 먹을때 저는 커피보다는 전통차를 곁들여 마시곤 합니다.
독특한 조합이지만 새로운 맛을 볼수 있습니다.

날도 쌀쌀한데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전통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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