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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비체팰리스를 찾아가는 여행이야기

일상

by 봄이와요 2022. 7. 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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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와 조카들까지 다섯명이 모처럼 목포에서 뭉치기로 계획한가운데 ktx와 멋진 뷰의 숙소, 렌트카까지 준비는 완벽했는데

조카팀이 코로나 발현증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모든 예약이 취소되고 언니와 둘이 여행지를 서해안쪽으로 급변경 하여 어렵게 무창포 해수욕장 비치팰리스 1박예약을 하게되면서 자차로 판교역에서 무창포 해수욕장을 향합니다

평일이라 고속도로는 한산합니다

전날까지 폭우로 정신없었는데 다행히 오전부터 해가 쨍쨍납니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비체팰리스 10층 객실에 들어온순간 감동의 환호를 연발합니다

6인용 객실이라 엄청 넓은데다가
뷰가 끝내주네요


베란다 옆쪽으로는 산과 펜션들이 보입니다


숙소 연식이 쫌 오래된 느낌은 나지만 앞뒤로 보이는 바다와 산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2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 넓디넓은 거실과 주방입니다

혹시 이곳을 이용하실분은 칫솔 치약 꼭 챙기시고 샴푸는 비치되있긴 하지만 챙겨오는게 좋을듯하고
냉장고에는 물 1도 없고 완전 텅텅 비어있다는걸 참조하시기바랍니다


안방 침대에서 베란다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앉아서 보면 창문밖으로 산이 보입니다

작은객실은 이미 다 마감되고 6인객실 하나 남았는데 조식포함 15만9천원 조건이라 얼른 예약을 했답니다

펜션들도 가격들이 장난아닙니다

더군다나 주말은 평일보다 가격이 1.5배로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런숙소에서
오후까지 에어컨틀고 시원하게 쉬다가 저녁때 바닷가로 나가보니
아직까지 튜브타고 물놀이하는 꼬마들이 있네요



간단히 생선구이로 저녁식사하고 나니 해가지고 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지는해가 뒤로 숨긴했지만 노을진 하늘이 멋집니다

바다를 바라보는연인의 모습이 노을에 비치니 더 멋져보입니다

이멋진 광경을 눈에 담고 숙소로 돌아와 여행 첫째날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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