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갈비탕 주문 시식후기

박수홍 갈비탕을 주문해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일단 갈비탕 맛은 합격입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간간해서 물을 약간 섞어야
했습니다

갈비살인데 뼈가 없어서 뜯어먹는 수고로움을 안해도 되니 좋았습니다

10팩에 59,000원 돈인데 할인받고 포인트 점수
넣고 하니 5만원대 초반으로 살수 있었습니다

엄청 선전을 많이 하길래 한번 먹어보고 싶긴
했습니다
뼈가 없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을듯 싶습니다. 국물도 찐합니다
고기양을 살펴봤습니다
생각보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꼬리를 넣은 진한 보양육수에 부드러운 갈비
살코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착한 뼈없는 갈비탕
이라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

줌마 수홍님의 얼굴표정이 착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한팩을 뜯어서 16cm 편수냄비에 부어봤습니다

하얀 덩어리가 있어서 처음엔 썰어놓은 무 인줄
알았는데 기름 덩어리라서 건져서 버렸습니다
꼭 버터 조각 두개가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조리법에는 끓는물에 봉지째 넣고 10분간 데워서 윗부분을 개봉하는 조리법도 있지만 너무 뜨거워서 위험할것 같습니다

냄비나 뚝배기에 부어서 5분정도 가열하라는
조리법이 더 익숙합니다

더욱 맛있게 드시려면 당면이나 삶은 소면을 넣고
파는듬뿍, 후추톡톡 뿌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관방법에 개봉하지 않은 갈비탕은 1°~35°의 실온보관으로 되어 있긴한데 습관대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택배 박스가 스치로폴 박스가 아닌 일반 박스였고 아이스팩이 없는 상태라 이상하다 싶었는데
진공포장인가 봅니다

제조는 (주)도야지식품이란 곳이고 유통전문
판매원은 (주)형성에프앤비 입니다
1팩의 내용량은 700g 입니다

이제 개학을 해서 그나마 주부들의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그동안 삼시세끼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으니 혼자 반찬없는 밥 드시지말고 갈비탕에 밥말아서 한그릇 드시고 힘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