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과일들이 더 풍성해지면서 새로운 종류들이 많이 나오네요
물렁한 황도와 딱따기 복숭아 중간쯤 되는 엘바트 복숭아를 하나 먹어보고는 정말 반했네요
내가 찾던 그 맛이랄까요 정말 맛있는 복숭아라 이름을 다시 한번 물어봤답니다
복숭아 종류가 엄청 많다는걸 알고 나니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도, 백도, 천도, 딱따기, 납작, 엘바, 황귀비, 천중도, 그레이트. 엘바도, 스미 골드, 양홍장, 엘바트 등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이러한 복숭아들은 다행히 우리가 맛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한번씩은 들어본 이름들이지만, 이름이 생소한 복숭아도 있습니다
에르미온 24, 탕드레스, 이부아르, 베르메이, 화이트 레이디, 도로테, 페스 듀 미뉴, 서머 리치, 엘리건트 레이디, 로열 문, 데이지, 메릴, 오헨리, 심포니 등 주로 프랑스어 이름이 붙은 복숭아 들로 유럽에서 인기있는 복숭아입니다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맛들이 있지만 엘바트 황도 복숭아는 너도 나도 맛있어 합니다
큼직한 복숭아가 서너 개 만원씩 하니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합니다
엘바트 복숭아가 황도뿐이 아니라 백도도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기회 되면 엘바트 백도도 시식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잠깐 있다 지나가듯이 복숭아 철도 금방 지나갈 듯싶어 황도 엘바트를 부지런히 사 먹고 싶긴 합니다. 하긴 여름 다 지나간 지금까지 수박이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사라지진 않을 듯싶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효능도 아주 다양합니다. 비타민C 가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피로 해소에도 좋고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도 높여준다고 하니 하루 일과 마친 후 피곤할 때 복숭아를 드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또한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주며, 복숭아 껍질에 있는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준다고 하니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필히 복숭아를 애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장어와 같이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하니 이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복숭아털에 의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은것 같습니다.
잘 세척해서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숭아를 장기간 두고 먹을때는 낱개 하나하나를 키치타월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하시는게 좋습니다. 검색해보면 알맞은 보관온도가 너무나 제각각인데 복숭아 종류에
따라서 보관온도가 다른 까닭인듯 합니다
사실 온도를 맞춰서 넣어놓는다는것도 쉽지는 않아서 저는 냉장고 야채박스에 넣어두고 낱개로 꺼내먹으니 단 맛이 많이 납니다
농촌진흥청 홈피에 올려논 자료중 당도를비교 해논 예전자료를 보니 장호원 황도복숭아가 12.5°Bx 로 당도가 가장 높은걸로 나와 있네요
복숭아를 끝까지 맛있게 드시려면 당도 높은 과일을 사는것도 중요하고 보관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때마다 나오는 제철과일들 놓치지 마시고 많이들 드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건강을 지키는 방법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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