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민이 백신입니다 정은경 질본부장 인터뷰

관심정보

by 봄이와요 2020. 7. 4. 11:47

본문

반응형

#뉴스쇼인터뷰

'국민이 백신입니다' 정은경 질본부장이 cbs뉴스쇼와 전화연결 인터뷰중에
한 말입니다
코로나19 전에는 tv에 거의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그를 방송에서
볼때 우리는 낯설어 했습니다
그러다가 매일매일 한번씩 코로나 19상황에
대해 방송에 나와 브리핑하는걸 보면서 점점 친숙해져 갔고 방송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날도 있게 됐으며 화면에 모습을 드러낼때면
반가운날도 생겼습니다

출처뉴스1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그의 모습과 목소리톤은
한결같았습니다 미용실 갈시간도 없어 흰머리 모습 그대로 나올때도 있었고 깔끔하게 컷트하고 머리염색도 하고 나타나는 날도 가끔씩 있었지만 주위의 시선이나 말들에는 흔들림없는 한결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때 그의 모습은 핼쓱했지만 그의 전문인다운 베테랑 브리핑 모습을 보면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그의 피곤한 얼굴 모습을 볼때면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정은경질본부장에 대하여


그리고 그가 누군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래 뉴스기사를 보니 차기복지부장관설이 돌고있는 가운데 어떤기자의 차기장관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정은경질본부장은 '현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피해를 줄이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방역에 전념하겠다'는 답으로 아주 믿음가는 발언을 하셨네요

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건 우연이 아닌것같아요
질본의 일들은 잘해야 본전이라서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데 밤낮없이 묵묵히 일하는 정본부장의 모습은 국민을 감동시켰고, 미국과 유럽의 방역 실패가 겹치면서 국민 영웅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에게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메르스사태 실패로 인해 당시 양병국 본부장은 해임되고 긴급상황센터장이었던 그는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가 양병국은 정직,
그는 감봉으로 징계가 완화됐지만 이에 상처받은 직원들은 하나씩 질본을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 질본에 남았고,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하는데 본래 그는 의사출신 이었기에 질본에서
더 필요로 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감염병을 다루는곳이라 더많은 의사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낮은보수탓에 지원을 많이 안한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의바램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서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다'는
우리와 같은 바램의 이야기를 했네요
정말 이제는 온세계인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염원하고 있는가운데 깜깜이 전파가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우리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백신이라는 맘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므로 감염고리를 끊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