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구이와 펭수케익
남매 쌍둥이 손주들 생일을 맞아 아들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손주들이 먹는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맛볼수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할아버지가 사주는 양꼬치구이를 오물오물 거리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할아버지는 눈을 떼지못합니다 갓난쟁이 아기들이 팔다리를 버둥 거리며 자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벌써 6살이 돼서 말도 주고 받게되고 못먹는것도 없습니다 양고기집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가족단위로 모여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맛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양꼬치를 기계에 꽂아서 구워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들 먹기좋게 꿔바로우도 시키고 어른들 입에 맞는 얼큰한 마라탕도 시켰습니다꿔바로우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말랑말랑해서 남녀노소 다 좋아할것 같습니다 마라탕은 얼큰해서 양꼬치구이를 먹으..
일상
2020. 7. 1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