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톳으로 톳밥 만들어먹은 이야기
톳 무침을 하려고 시장에서 2천 원주고 톳을 한 바구니 샀어요 톳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았지만 구매한 적이 없었네요 남편이 톳을보더니 톳밥을 해 먹자고 하네요 바다에서 나는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톳을 물에 30분 이상 담가서 소금기를 뺐어요 그리고 잘 흔들어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랐어요 번거로우면 안자르고 그냥 해도 밥 비빌 때 다 끊어지긴 하네요 밥물을 보통 때보다 적게 잡아야 맞는다고 합니다 급 검색을 해보니 밥물에도 간을 약간 한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은 짠 건 질색이라 씻은 쌀 위에 톳만 왕창 넣고, 표고버섯도 썰어서 넣고 밥을 합니다 표고버섯이 같이 들어가면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간장 양념장 넣고 비..
일상/오늘의 밥상
2022. 12. 8.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