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라이브 BJ 초등학생사건
오늘 CBS 라디오방송에서 깜짝 놀랄 뉴스를 하나 들었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단어들을 제가 아날로 그 구세대인탓에 잘 알아듣질 못하긴 했지만 11살짜리 초등학생이 인터넷방송을 하는 BJ(방송진행자)들 에게 1억 3천만원의 돈을 선물방식으로 결재 했다는 내용입니다.그 여학생은 엄마의 핸드폰을 사용해 sns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실시간 방송을하는 '하쿠나라이브' 앱에 접속해서는 그곳에서 활동하는 BJ들에게 1억3천만원가량의 가상재화를 결재 했다고 하는데요.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엄마통장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그돈이 빠져나가는데에 아무런 제재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사실을 안 아빠가 하쿠나라이브에 환불요청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그돈을 받은 BJ들과 접촉하여 이사정을 알렸고 대부분의 BJ들은 돌려주기로..
관심정보
2020. 11. 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