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2주 자가격리 일상과 해제를 지켜본 후기입니다
오늘은 해외입국자인 딸아이의 2주간 자가격리일상과 해제를 지켜본 후기를 올려봅니다 다행히 집이 안채와 바깥채가 분리돼 있어서 같은집에서 지낼수 있었는데요 나름 애로사항은 많더라구요 해외에서 음성 확인받고 비행기를 탔고 인천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보건소를 들러 검사를 받고 다음날 오전7시 음성확인 문자를 받아서 안심은 됐는데요 자가격리하는 딸의 위험보다 바깥활동을 하는 제가 혹시라도 딸에게 피해가주지않을까 더 노심초사 했는데요 시차때문에 낮에 자다보면 핸폰 움직임이 없다고 경고 메세지가 뜬다고 하네요 다음날은 자가격리 구호물품이 왔는데 인스턴트식품들이다 보니 거의 안먹게 되는데 비비고 무국, 미역국, 육개장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2주동안 배달앱을 엄청 애용하더라고요 시차가 바뀌어서 밤늦게 주문을 하는..
일상
2021. 8. 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