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선착장 구경하기
유람선 전망대
한가한 주일 오후 연안부두를 다녀왔습니다 어시장구경은 뒤로하고 오늘은 선착장 구경을 먼저 합니다 엿파는 아저씨가 틀어논 노래소리가 귀를 따갑게 합니다 짤각 짤각 엿을 자르는 가위질 소리가 박자를 맞춥니다 선착장에서는 갈매기들이 먼저 반겨줍니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배들이 많이 정박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특히 유람선이 더 눈에 확 와 닿습니다매표소에서는 이미 매표가 끝난상태입니다7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도시에서는 맛볼수 없는 인천항의 낭만을 누리며 차한잔 드셔도 좋은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정박해 있는 쾌속정의 모습도 멋져보입니다 올 여름에는 저 쾌속정을 타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람선 전망대와 200m정도 떨어져 있는 연안여객터미널로 가는길에 보이던 팻말입니다 구경삼아 뱃시간만 살펴보러 가는길인데도 마음이 ..
일상
2021. 5. 10.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