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유족대표로 혜택받는 이야기
6월은 보훈의 달이라고 합니다 친정아버지가 국가유공자여서 조금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재작년겨울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형제들중 본의 아니게 제가 유족대표가 되다보니 보훈처에서 하는일을 조금 알게되었고 나름 자녀로써 혜택을 누리는부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전 현충원에 다녀올때마다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오게 됩니다 이번 6월에도 현충원에서 오랜만에 형제들이 다같이 만나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린후 근처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어릴적 얘기로 꽃을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유족대표가 되면 유족증 카드를 만들어주고 그카드로 고궁이나 국립공원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보훈병원은 유공자뿐 아니라 자녀들도 혜택을 받을수 있어서 병원비가 60% 할인이 됩니다 저는 치과 가정의학과..
일상
2022. 6. 2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