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으로 정형외과 다니는이야기
어깨통증 치료를 받기위해 동네 정형외과 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주 많이 진료를 받는곳으로 소문나있는 곳입니다. 무턱대고 가면 대기시간이 기본 2시간입니다. 그동안 허리와 무릎수술을 받기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병원입니다. 큰병원에서 두번이나 정형외과 수술을 받게 되면서, 힘들었던 것들이 있었기에, 이번엔 가까운 동네의원을 선택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병원 정보에 엄청 밝습니다. 이럴땐 어르신들이 추천해주는 병원이 치료를 잘하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전화를 걸어보니, 보통 병원 예약과는 다르게 당일 예약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찍 전화를 했습니다 진료 시작인 9시 이전에는 절대 전화를 안받습니다. 간신히 두시간 뒤로 당일 예약이 됐습니다. 3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바..
일상
2020. 8. 29.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