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 연말 선물용으로 생강차용 생강청 만들었어요
김장철에 엄청 싸게 팔던 생강값이 요즘엔 많이 올라갔네요 그래도 예년에 비해 아직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네요 쌀 때 샀던 생강으로 만들어놓은 생강차를 수시로 마시고 아들 딸 나눠 줬더니 한 톨도 남아 있지를 않네요 재래시장에 가서 눈에 띄는 생강 또 사 왔어요 자매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연말 선물로 생강차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편 썰기한 생강을 한번 쪘어요 베란다 볕에 널어놓고 반나절 말려서 프라이팬에 덖었어요 생강을 믹서기에서 정말 갈아서 설탕과 버무려 놓는 분도 있긴 한데 저는 선물용이라 편 썰기를 했어요 소독된 빈 통에 생강과 때죽나무 꿀을 번갈아 넣고 씨뺀 대추도 썰어서 넣었어요 그 위에 꿀과 설탕으로 덮고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 보관합니다 꿀만으로 쫌 부족해서 설탕도 같이 사용했어요 일주일 정도 ..
일상
2022. 12. 1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