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는 매콤한
주꾸미 볶음
오늘 저녁 메뉴는 매콤한 주꾸미 볶음입니다. 흰 쌀밥에 볶아논 주꾸미 한국자 떠넣코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이상하게 매콤한게 땡깁니다. 다른 반찬 없어도 한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여기서 잠깐 국어 공부 들어가면 쭈꾸미는 비표준어이고 주꾸미가 표준어라고 합니다주꾸미는 작은걸로 사야 그대로 요리할수 있는데 제가 너무 큰걸 사게 돼서 잘라서 하니 오징어 같기도 하고 낙지 같기도 합니다. 낙지는 다리 하나가 특별히 긴것에 비해 주꾸미는 8개의 다리길이가 비슷합니다. 1근에 8천원인 주꾸미를 2근 샀습니다 마트 아저씨가 다행히 손질을 다해줍니다 주꾸미 손질은 어렵진 않습니다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내고, 밀가루를 뿌려서 빡빡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양념을 살펴봅니다 고추장. 고..
일상/오늘의 밥상
2020. 12. 16.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