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난이 언제 끝날까요
휴대폰에 하루에도 몇번씩 코로나19 안내 문자가 들어옵니다.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학원들은 내일부터 휴원한다는 안내문자를 문앞에 써붙여 놨습니다. 장례식장은 유족들이 조문도 받을수 없어서, 가족들끼리 장례식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응하기도 점점 힘들어 가고 있습니다. 유모차를 탄 아기들이 이유도 모른채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잘쓰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 입니다. 재난이다 못해 재앙입니다. 이젠 태풍까지 쳐들어오니 피해가 너무큽니다. 8호태풍 바비, 9호태풍 마이삭, 10호태풍 하이선까지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줄듯 싶습니다. '엎친데 덮친다' 는 속담을 이럴때 사용하는가 봅니다. 도시보다는 특히 농촌이나 어촌 피해가 더 큰것 같습니다. 매번 피해를..
일상
2020. 8. 3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