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안인항 등대산책
오늘은 안인항 바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날씨가 엄청 따스한 날이라 바다 색상이 햇빛에 반사돼서 예쁘리라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파도는 엄청 칩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곳입니다 새해 첫날 일출 감상할때면 이곳에 사는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벌써 많이들 자리잡고 있습니다 복어가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 들여다보니 어린복어 같은데 쫄복이라고 하네요 등댓길을 걸어봅니다 등대가 두개나 있는데 용도가 다른듯 싶습니다 등대에 관한 추억이 전혀 없는데도 아련한 맘이 들어서 끝까지 걸어봅니다 등대끝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섬도 바위도 하나 없어 더 광활해 보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듯이 보입니다 떠다니는 한척의 배 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출항하지 않은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는것도 보입니다 이곳..
일상
2021. 2. 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