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매드포갈릭에서의 식사

여의도 매드 포 갈릭에서 자매들과 조카와 식사를 합니다

현대차 증권건물 지하 1층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고난이도 길이라 이곳을 통과한 중형차의 운전자는 베스트 드라이버일 가능성이 큽니다

미로 같은 길을 지나 식당 입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식당이 멋집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잘 진열된 와인병들이 보입니다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받아 들어갑니다
주방 옆이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셰프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패드에서 하나씩 클릭하여 주문합니다
이럴 땐 역시 젊은이들이 필요합니다

3인 세트메뉴입니다
음료 3잔 포함입니다
오렌지 자몽 레몬 고루고루 주문합니다

브리타 치즈 갈릭 피자입니다

빵은 겉바속촉인데 엄청 부드럽네요
빵에서 나는 은은한 마늘맛 좋네요

스테이크도 연하네요
여기도 구운 마늘 맛 뿜 뿜이네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리조또도 맛보길 잘했어요
잘 볶아진 마늘이 맛있어요

우리 팀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3인 세트 먹다가 아쉬운듯해서 크림 파스타 하나 추가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피자는 남았네요
음료를 많이 마신 탓인가 봐요

남은 피자 포장해와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루고루 다 맛본 것 같아요
메뉴가 생소하고 종류가 많아서 연식 있는 저는 잘 못 고르겠네요

하지만 어느 걸 주문해도 눈으로나 입으로나
다 만족할 것 같네요

여쭤보면 직원들이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대화도 좋아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가끔씩은 힐링과 충전을 위한 필요한 나들이 란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과의 화합에도 아주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